[금요저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은 26일 경기도 복지국 장애인 자립지원 관계자들과 양평상담소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를 실시했다.
장애인 자립지원 관계자는 도내 국·도비 지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를, 사업계획대로 집행되는지 여부, 예산 변경승인절차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 여부, 회계장부 관리 여부, 사업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며 평가 방식은 시군별로 매 회계연도 종료 후 보조금 정산보고 시 운영상황 등 평가실시, 정수·수시점검 실시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31개 시군의 의견을 잘 수렴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현장에 맞는 ‘평가지표’로 개선되어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또한 센터장 및 직원들의 운용요건에 맞는 자격 기준에 대해서 명확성을 요구, 직원교육이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관계자는 “2023년 평가 지표 개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의원님 의견 사항을 점검 및 검토해 잘 반영되도록 진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