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2022년 10월 24~25일에 5·6학년 학생 18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 학생들은 미리 체험 장소인 국회의사당과 경복궁 및 청와대 등에 관해 조사해 보았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 첫날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국회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경복궁 나들이에 나섰다. 한복을 입고 궁궐의 곳곳을 살펴보며 가을의 깊은 정취에 빠져들었다. 이웃한 청와대를 방문하다 보니 역사의 현장을 경건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튿날은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우리 근대사의 고통과 불의에 맞서는 선조들의 강한 의지를 배웠고, 독립문 앞에서 외세를 벗어나 독립을 이루고자 하는 지혜도 알게 되었다.
▢ 김영준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근·현대사의 정치와 역사 및 문화의 현장을 보고 들으며 역사의 교훈과 찬란한 문화를 배우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