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10월 26일(수) 원내 강당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해피 할로윈 축제’를 열었다.
◈ 이번 ‘해피 할로윈 축제’는 다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의 어린이 축제인 할로윈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의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계획되었다.
◈ ‘해피 할로윈 축제’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유아들과 할로윈 데이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할로윈 축제를 더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교실 및 복도에는 유아들이 직접 만든 호박과 유령, 박쥐, 거미 등으로 꾸며 할로윈 분위기가 느껴졌다.
◈ 유아들은 천사, 스파이더맨, 마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분장을 한 채 호박 주머니를 들고 유치원 곳곳을 다니며 “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을 외쳤고 초콜릿과 젤리를 주고받으며 할로윈 축제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원장 선생님과 원감 선생님도 유령과 마녀로 분장한 뒤 유아들에게 사탕과 쿠키를 나누어주며 할로윈 축제에 함께 하였다.
◈ 유아들은 강당에서 보물찾기, 마녀 빗자루로 호박 공 굴리기 게임과 눈알 옮기기 게임 등을 하였고, 강당 한 켠 포토존에서는 ‘해피 할로윈’을 배경으로 호박 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며 할로윈 축제를 즐겼다.
◈ 할로윈 축제 놀이 후 유아들은 흥분한 목소리로 “우리 유치원에 유령이랑 마녀가 놀러 왔어요!”, “사탕이랑 젤리를 이만큼 받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할로윈 축제를 통해 유아들은 우리나라 축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특별한 문화에 대해 알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문경유치원은 앞으도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