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1월 3일부터 마을자치실천대학 ‘워크숍 촉진자’ 전문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자치실천대학이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마을활동가 통합 교육과정이다.
마을자치 활동 영역에서 필요한 가치, 기술, 정보 교육을 통해 현장 실천적 마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다년차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가치와 실천적 기술 역량을 높이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워크숍 촉진자’ 전문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워크숍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워크숍 촉진자의 자질과 역할을 개발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워크숍 개념 촉진 원리와 실체 워크숍 설계하기 등 총 6회로 구성했으며 참여자가 6강 중 80% 이상 출석할 경우에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는 향후 마을자치실천대학 프로그램 또는 다양한 마을 활동 기획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마을자치실천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다양한 현장의 과제를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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