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 햄릿’ 특강을 오는 11월 26일 저녁 6시 10분부터 보개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초청된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 소장은 인문학지도사, 독서지도사, 영화인문학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기획재정부·도로교통공단·한국가스공사·국립세종도서관·LG전자 등 여러 기관에서 출강한 경험이 있는 영화인문학 전문가이다.
현정아 소장은 이번 특강에서 저자 셰익스피어 알기 고전문학 ‘햄릿’을 영화로 읽어보기 시대적 배경 및 작품 해석 인문학적 질문을 통한 성찰의 시간 등을 마련해, 시민에게 인문학의 재미와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독서 문턱이 높은 고전문학 도서를 몰입도 있는 영화와 연계한 특강”이라며 “이번 특강이 고전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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