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안성인삼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기념으로 지난 25일 백미 10kg 50포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인삼농협은 매년 복지관 후원을 통해 안성 지역 내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후원받은 쌀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안성인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출하농가 54명이 당일 수확한 각종 채소와 과일을 진열·판매해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박봉순 안성인삼농협 조합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항상 나눔을 아끼지 않는 안성인삼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안성인삼농협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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