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자중학교(교장 심훈섭)는 10월 26일(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1호 북뮤지션 제갈인철(대표작‘문학은 노래다’)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서마라톤 다독학생과 독후활동 우수 및 교육복지 지원학생 50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과 노래가 어울어진 북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북뮤지션 제갈인철 작가는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책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강연과 사인회, 포토타임에 참여한 3학년 박○○ 학생은“작가의 글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문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주여자중학교 심훈섭 교장은“늘 학업에만 전념하던 학생들이교육복지 문학기행을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 직접 만나는 이색 문화 체험으로 문학에 대한 감수성과 독서 습관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