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언어문화개선 주간 학교폭력예방(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2-10-28 15:28:32

    압량중학교(교장 허영선)1024()부터 1028()까지 5일간 2022 언어문화개선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폭력(언어폭력, 성폭력)예방 캠페인 우리 함께 커가기- 우리반 희망 나무 꾸미기등의 학생 참여형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2 언어문화개선 주간 학교폭력예방(어울림) 프로그램 운영1

    먼저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예방동아리바른언어지킴이반학생 13명과 학생회 임원 30여 명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주요 유형 중 가장 빈도가 높고 중대한 언어폭력과 성폭력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바른말 사용과 언어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구호와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2 언어문화개선 주간 학교폭력예방(어울림) 프로그램 운영2

    이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우리 함께 커가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에게 힘이 되는 친구에게 쓰는 감사의 말, 친구에게 힘이 되는 말을 담은 응원의 말, 학교폭력(언어폭력, 성폭력,성매매 등) 예방을 위한 홍보 문구를 담은 카드를 학급별로 만들어 우리반 희망 나무를 구상하여 꾸며 만드는 학급 단위 학교폭력예방(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2 언어문화개선 주간 학교폭력예방(어울림) 프로그램 운영3

    결과물은 시상을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교내 전시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활동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활동은 학생 스스로가 바른말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협력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을 알고, 멋지게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활동을 통해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허영선 교장은 학교는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생활 공간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방법을 습득하고 또래와의 원만한 상호작용을 경험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긍정적 정서를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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