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임숙)는 10월 27일(목) 흙놀이 체험으로 메모꽂이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아이들은 흙놀이 체험을 통해 기분 좋은 촉감을 느끼고 풍부한 감각을 경험하며 안정감을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 이번 흙놀이 체험은 흙을 다양한 방법으로 탐색하며 만들고 싶은 메모꽂이를 창의적으로 창안해보며 즐겁게 놀이하였다. 유아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감탄하였다. 만5세 차00유아는 “저는 쪼꼬미 마을을 만들었어요. 쪼꼬미 마을이라 다 작아요, 친구는 고양이마을을 만들었대요. 같이 만드니까 더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하였다. 흙놀이 활동은 유아의 흥미와 수준에 적합한 활동으로 실시하여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 이번 흙놀이 활동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놀이의 주인이 되어 즐거움과 작은 성취감을 맛보는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아의 성장과 발달, 학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