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지난 10월 28일(금) 진선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인문학 공연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지원 및 자기주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인문학 멘토 공연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으로 자신의 선택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이야기 ‘꽃들에게 희망을’과 여행작가의 책 내용을 들려주는 감성 스토리텔링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샌드아트 특별체험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학교도서관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력 향상을 도모하고 독서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