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에게 임대차 계약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프로그램 ‘청년주거복지 주거?볼래’를 운영한다.
강북구와 강북청년창업마루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에게 임대차계약 방법과 주거지원 정책 등을 쉽고 알차게 알려주기 위해서다.
교육은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11월 11일~26일 금,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집 구할 때 호갱되지 않는 방법, 청년주거지원정책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은 집찾기 계약하기 전 점검하기 계약방법 전세보증금 회수하기 청년주거지원정책 공공임대주택 현장방문 등 청년들의 주거 복지에 대한 사항들을 배울 수 있다.
주거복지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 1인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주거 문제 또한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대차 시장에서 정보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거 교육프로그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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