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0월 29일 철쭉공원에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DAY ‘포동이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DAY 행사는 군포시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체험활동 진행해 관내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포토존,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떡매치기 체험,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분리배출 O,X 퀴즈, EM 샴푸바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약속 등 환경 체험 그리고 죽방울&왕제기차기, 전통놀이&딱지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28개의 공동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고 마을공동체 등록제로 57개의 공동체가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다.
마을워크샵, 네트워크 DAY 등 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하며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