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운영하였으며, 박홍규‘빨강머리 앤 인문학’, 탁현규 ‘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박성열 ‘당신의 이야기는 어떻게 책이 되는가’, 류대성 ‘나를 위한 글쓰기, 삶 쓰기’를 주제로 참여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졌다.
□ 참가자들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삶을 통찰할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알게되었다.”, “풍속화를 보는 안목이 높아졌고 관심이 생겼다.”,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용기를 얻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등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의 독서 인구가 확대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지역 인문학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1월에는 그림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