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제77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난 10월 24일부터 학교사랑주간을 운영하였고, 10월 28일 평화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개교기념식을 진행하였다.
□ 김천중앙초등학교는 1945년 10월 31일 개교하여, 15,6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 학교사랑주간에는 학교의 상징물 및 역사에 대해 학생 스스로 찾아보고 퀴즈를 해결하는‘슬기로운 우리 학교 탐구생활’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학교 사랑 사진전’ 및 ‘바른 글씨로 교가 쓰기’가 진행되었다.
□ 10월 28일 진행된 개교기념식에서는 학생 참여 활동의 결과물 관람과 교장선생님의 우리 학교 역사 이야기를 통해 애교심을 키웠다. 특히 총동창회(회장 김성태)가 주관한 ‘후배 사랑, 빵 나누기’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학생들은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박재일 교장은 “총동창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더욱 뜻깊은 개교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 77년의 역사를 기억하며 ‘건강, 예의, 부지런함이 가득한 김천중앙 행복 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학년 김OO 학생은 “친구들과 학교 곳곳을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우리 학교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 학교가 77주년이나 되었고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김천중앙초등학교 학교사랑주간 및 개교기념식은 학교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