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보초등학교(교장 이점숙)는 10월 24일(월)~10월 28일(금) 1~6학년을 대상으로「감성을 키우는 시울림 주간」을 운영하였다.
□ 「감성을 키우는 시울림 주간」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시와 함께하는 교실’, 학생들이 시를 즐길 수 있는 학교 활동을 조성하는 ‘시가 흐르는 학교’두 개의 테마로 계획되었다.
□ 시에 풍덩 빠져 꼬마시인이 되어 보자는 의도로 개인별로 시집을 지원해주면서 시작된‘시와 함께하는 교실 프로그램’은 먼저 시 읽어보기, 시 낭송 수업, 시 창작 활동, 창작시 낭송회 및 전시회 하기로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시와 함께하는 교실’활동을 통해 제작된 학생들의 창작시는‘시가 흐르는 학교’의 일환으로 시 푯말로 제작되어 학교의 시 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시의 가치, 시와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와 함께하는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문향의 고장으로서 얼을 잇는 창의 체험에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시울림 수업 및 시 낭송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
□ 이번 행사를 참여한 6학년 권○○ 학생은 “시와 나의 삶이 매우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를 창작하고 친구들 앞에서 낭송해보니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이점숙 교장은 “학생들이 꼬마시인이 되어보는 시울림 활동을 통해 심미성 및 창의성을 신장하며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고 더욱 인성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