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는 10월 30일(일) 신동초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문식) 주관으로 교정 및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922년 6월 1일 신동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약 8천여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100년을 굳건히 이어온 신동초등학교는 내 고장 인재육성의 초석이 되어왔다.
이날 식전 행사로 붓글씨 퍼포먼스와 재학생의 축하공연(음악줄넘기, 장구)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신동초등학교 류창경 교장은 “신동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는 개교 100주년을 발판 삼아 건강한 학생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단합된 마음으로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동문들의 협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년의 역사위에 미래를 추구한다’개교 100주년 상징 기념비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이 기념비는 학생들의 학업과 건강 그리고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물들이 나오기를 염원하는 동문과 교직원의 뜻을 담아 세웠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미래형 컴퓨터실로 리모델링한 누리 플랫폼 탐방과 동문 화합을 위한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풍성한 행사를 위한 경품 추첨과 지천면 내 오동 풍물단(단장 배영동) 공연으로 축하 행사의 막이 내려졌다.
한편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는 신동초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사 편찬과 함께, 모교에 미래형 컴퓨터실 책상 및 각종 집기, 강당 ‘한마음관’ 현판 제작, 본관 디지털 시계 설치, 전교생 가방 증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