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채현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6일(수)에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대구)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을 관람하였다.
□ 이번 공연은 유명한 전래동화인 ‘별주부전’을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환경보호’라는 다소 딱딱할 수도 있는 주제를 누구나 가볍게 관람할 수 있었다. 또 마술과 결합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 ‘토끼의 간을 찾아서’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태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마술과 이야기를 결합하여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4학년 학생은 “동화책으로 읽었던 별주부전을 공연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마술이 더해져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5학년 학생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내가 먼저 실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 채현대 교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예술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 교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