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동고등학교(교장 최경석) 학부모 임원단에서는 ‘따뜻한 밥, 온기 가득한 밥, 사랑의 밥 나누기’라는 주제로 쌀로 만든 떡과 핫팩을 준비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환영을 받으면서 몸과 마음에 생기가 돌고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훈훈한 아침맞이 등교행사가 되었다.
□ 김희정 학부모회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아침 등교로 바빠서 아침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뜻을 같이하는 어머님들과 값진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행복했고, 아침 식사를 통해서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교할 때 교문에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이 해 주시니 기분이 좋아졌고 떡과 핫팩 선물로 든든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한편 최경석 교장은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밥, 온기 가득한 밥, 사랑의 밥 나누기’ 학부모 캠페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 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