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엄상일)는 10월 31일(월) 3학년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마음 탄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국립부곡병원에서 영남권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마음 탄탄」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바로알기, 마음건강 회복탄력성 증진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현재 15개 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감염병 위기 속에 입학한 현재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근육이완법과 명상법, 걱정인형 만들기 등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엄상일 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특히 어린 학생들의 대외활동이 위축되고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독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