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0월 28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 15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수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기증은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에게 온수매트 지원을 통해 한파와 추위로 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김장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온수매트를 지원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시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협의체의 아름다운 나눔봉사로 지하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저소득 지역주민이 온수매트 지원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