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년기 건강교실’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노년기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드아트·냅킨아트·원예 작품 만들기, 건강체조, 웃음치료,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웃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관계를 향상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한 달 동안 프로그램이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 다음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나오게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돼 기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도 다양한 후속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