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제12회 경북학생영상제’에서 포은고등학교(교장 박영남) 2학년 김회성, 조정혜 학생이 출품한 ‘친구야 학교가자’가 금상, 김병찬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가고 싶은 학교가 있음에 행복해하는 포은고 학생들의 모습을 담아 영상을 통하여 학교란 행복을 느끼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어떤 학교가 행복한 학교인가를 영상편지 방식으로 표현하여 학교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연출과 편집을 맡은 김회성 학생은 “영상을 제작하면서 우리 학교가 더 좋아지고 많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구성과 연출을 맡은 조정혜 학생은 “영상을 촬영하면서 행복한 학교는 행복한 학생이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고 모두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은고는 학생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활동 모습과 행사 모습을 공유하는 학교 유튜브 채널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