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3년 유니세프가 시작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인식 개선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END Violence’ 로고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 구로구가 함께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후 개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아동폭력과 학대 근절 메시지를 넣어 올렸다.
문 구청장은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확립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한 문헌일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과 김한철 구로경찰서 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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