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봉화 청량중학교(교장 안종모)는 본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 3박 4일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예술, 체육 계열의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심미적 감성과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10월 24일에는 아이스 테마 뮤지엄을 방문하여 VR 체험, 5D 영상 체험, 아이스 뮤지엄 관람, 착시 아트 체험을 하였고, 10월 25일에는 성산 일출봉 등반, 섭지코지 방문, 김녕 미로공원 체험, 월정리 해변 방문이 이루어졌다. 10월 26일에는 마라도 투어, 주상절리 감상, 휴애리 및 자연생활공원에서의 감귤 체험, 한담 해안 산책로 걷기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10월 27일에는 용두암 감상, 아르떼 뮤지엄 방문, 무민랜드 방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은 본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일정을 계획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여행이 되었다.
□ 이번 수학여행을 주도한 청량중학교 학생안전부장 교사 김정애는“오랜만에 가게 된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해방되어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교우관계 및 학교생활에서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본다.”라며, “아이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학여행이 안전하게 마무리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이번 수학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