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열린관광지 관광종사자’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지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교육 및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열린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약자에 대한 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들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대표 관광지 4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을 직접 응대하는 현장업무 종사자, 서비스 종사자 등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역사문화해설사, 관광안내소 직원, 관광지방역요원, 월미도 번영회, 하나개 번영회, ㈜현대유람선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관광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무장애 관광 동선을 확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중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