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 밴드 동아리 ‘대일밴드’는 2022. 10. 29.(토) 칠곡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문화의 무대) 제1회 칠곡군 청소년 실용음악 가요제에 참가하여 최고상인 호국상(군수상)을 수상하였다.
□ 법무부가 주최하고 청소년 범죄예방 칠곡군지구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칠곡군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1차 동영상 심사 예선을 거친 10팀이 본선에 참가하여 밴드, 가요, 트롯, 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펼쳤다. 대일밴드는 본선 곡인 ‘그대에게(신해철)’를 열창하여 심사위원들의 극찬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김○○(밴드동아리 지도교사)은 “학생들이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연습을 해 왔으며 음악으로 공감하고 화합하여 또 하나의 뜻깊은 추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무엇보다 보람 있고 기쁩니다. 늘 교내외 행사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는 밴드부원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공연을 지켜본 2학년 박○○은 “이렇게 의미있고 큰 행사에 우리학교 밴드부가 참가하여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러우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병욱 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가하여 최고상인 호국상을 수상한 밴드부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연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꿈을 향해 도전하며 밝고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정서 및 인성함양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