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동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지난 10월 28일(금)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 2학년 희망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첨단 기술에 대한 특강을 실시, 학생들이 살아갈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설정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 충북대학교 과학진흥센터의 송아영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인공지능(AI)-메타버스-NFT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소 많은 내용의 특강이었지만 2시간 내내 집중하고 질문에 활기차게 대답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와 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보여주었다.
특강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기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술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휴대폰을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다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손흥민 선수나 네이마르 주니어의 NFT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아직은 낯선 NFT에 대해 흥미로워 하였다.
□ 이 밖에도 인동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위해 SW창의융합실 구축을 진행하고 있고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과 체험 활동, SW캠프 등을 실시하여 따뜻한 소프트웨어(SW), 모두의 인공지능(AI)이라는 마인드 확산과 학생들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차용석 교장은 “이번 특강이 이미 와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더욱 잘 이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