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지난 10월 22일(토) 교육복지부 주관 하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호두앙금빵, 모카번, 피자빵 총 100여개 빵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케어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물품 나눔, 말벗해드리기, 청소 등의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재능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아침부터 모여 빵을 만들었고 복지사가 센터에 직접 전달하였다.
강동어르신케어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센터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대면이 어려워져 아쉬울 따름이다. 인접해 있는 진평중학교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을 나누어준 이웃 중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평중학교 김00 학생은 “저번에 직접 만든 천연물파스도 좋았지만 이번에 만든 빵이 맛도 좋고 더욱 정성이 들어간 것 같아 힘들지만 뿌듯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