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1월 3일 금천도시농업체험장에서 ‘깍두기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7개 단체가 참여했다.
독산1동, 시흥4동, 시흥5동 자원봉사캠프와 독산2동의 ‘엄마손봉사단’, ‘독산2동을 사랑하는 모임’, 시흥2동의 ‘화평봉사단’과 도시농업공동체 ‘소확행을 꿈꾸는 꽃중년’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 모여, 금천도시농업체험장과 금나래하늘텃밭에서 재배한 무를 활용해 깍두기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참여단체에서 동주민센터와 협조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깍두기 김치를 받으실 주민분들이 고마워할 것 같다”며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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