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일죽면은 2022년 중 청렴과 친절·봉사 행정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공무원으로 김봉귀 주무관을 선정하고 지난달 31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일죽면 자체 청렴시책 및 선발계획에 따라 이뤄진 이번 청렴·친절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 43개 마을 이장으로부터 직원 1명씩 추천을 받는 과정을 거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직원 1명을 청렴·친절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봉귀 주무관은 지난 2020년 일죽면에 전입해 축산업무를 담당하며 거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303개 축산농가의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내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장생활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많은 이장들로부터 추천받아 청렴·친절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청렴·친절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죽면행정복지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청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