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11월 2일(수) 학교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진로 체험을 운영하였다. 경주 소재 정글의 법칙 미디어체험 파크와 경주월드에서 실시된 진로체험을 통하여, 지속된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위축된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도모하였다.
□ 정글의 법칙 미디어체험파크에서 학생들이 모니터 프레임을 벗어나 상상 속의 미지의 정글로 떠나는 모험을 다양한 홀로그램과 색채가 어우러진 첨단 문화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진로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 경주월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서먹해진 친구들과 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교장 이명자는 ‘국가적인 애도 기간에 학생들의 교외 체험을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더 확고하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심리·정서적인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