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10월 21일(금)부터 11월 3일(목)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생명사랑 영화 관람을 실시하였다.
□ 교직원의 인솔하에 울진 작은 영화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영화 관람 예절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생명 존중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며 영화를 관람하였다.
□ 영화를 관람한 6학년 김○○ 학생은 “육사오라는 영화 제목을 듣고 영화의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분단된 우리 민족의 이야기였다. 통일이 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채○○ 6학년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영화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화 감상문 쓰기 등의 다양한 후속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