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쓰레기에 리본달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쓰레기에 리본달기’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구건강 알기 자원순환 지구사랑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월 26일과 12월 3일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23일까지 만9~12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국가인증을 받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친환경 습관을 습득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