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제8회 강소농대전 우수농특산물 가공품 판로확대
[금요저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양주시 우수농특산물 가공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을 주제로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중소농가와 바이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소비자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 153개 시군에서 농업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에서는 하리네농원, 잇츠목이, 동미, 철난농부, 서내비치즈, 오똑팜 등 6개 우수 농가가 참여해 신선식품, 트렌디 농산물 등 양주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섰다.
강소농대전 참가 농가는 직거래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라이브쇼핑 방송판매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 강소농 셰프 쿠킹쇼, 체험카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 농업인들이 이번 강소농대전 참여를 통해 식품산업계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주를 대표할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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