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서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제 2회 독도야 놀자, 체험으로 배우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교내 독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 이 행사를 2년 연속 주최하고 있는 경서독지(경산서부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대표 장예랑(6학년)학생은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소감벽보를 만들었는데 일주일간의 부스 운영을 마친 후 ‘독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으며, 언니오빠들이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었고 독도가 소중해졌다.’ 라는 후배들의 소감을 봤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 밖에서 소중한 후배들과 나누고 나니 우리 땅, 독도와 재미있게 논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독도체험부스는 5일 동안 6학년 전체 학생들이 요일별 역할을 나누어 점심시간에 운영했으며 1~5학년 학생들 중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받은 초대권으로 독도 마그넷 자석 만들기, 독도 팔찌 만들기, 독도 목공예목걸이 만들기의 3개 부스 중 선택하여 참여했다.
□ 김두리 교장은 “알아야 지킨다. 라는 독도교육의 목표에 적극 동의하며 우리 학생들이 혼자 아는 것이 아니라 함께 알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크게 칭찬하며, 계속해서 배움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