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덕암사, 이웃사랑 위한 총각김치 나눔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5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총각김치 30통을 후원했다.
후원된 총각김치는 덕암사 신도들이 손수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고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상의 약재들을 넣어 만들었으며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암사 도림 주지스님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음식을 만들었다.최선을 다해 만든 만큼 모두가 맛있고 행복하게 먹고 좋은 기운과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덕암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암사는 올여름 열무김치 후원에 이어서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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