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생중학교(교장 우병식)는 2022년 11월 5일(토) 10시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인 EM흙공을 구미시 이계천(진미동 주민센터 앞)에 투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는 하천에 EM흙공(황토와 유용미생물을 발효시킨 것)을 제작하여 하천에 투여하여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를 통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이 모든 과정을 동아리 학생 모두 EM흙공 제작부터 던지기까지 참여하였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인 3학년 황00 학생은 “환경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길을 가다가 쓰레기를 줍게 되고,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거 같으며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하며, 이날 교외 동아리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지도교사 김보민 교사는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직원 선생님과 구미시청 하천과 선생님께 큰 감사 드리며, 본 활동으로 인하여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란 말을 전했다.
▣ 끝으로 우병식 교장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질적 교육 통하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