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 직원 30여명은 11월 9일(수) 옥산면 실업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농가 조○○씨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인력확보가 어려워 고심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의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제 일같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요즘 같은 시기에 농촌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