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목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1922년 개교하여 2022년 개교 100년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약목초등학교는 11월 10일 지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약이목이 한마당 축제”을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생들은 1년 동안 축제를 준비하여 왔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6학년은 100주년을 기념하고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복고 교복을 입고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 날 축제는 1부 오프닝 무대로 사물놀이, 1학년의 하하하송, 유치원의 댄스, 6학년의 컵타 등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2부 샌드아트 초청공연, 4학년의 댄스, 3학년의 합창, 5학년의 난타 등의 공연이 최고조로 분위기를 살렸다. 마지막으로 4학년 남학생 8명의 칼림바 공연에 이어 100주년 기념 학예발표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 샌드아트, 경극, 초청 그룹 코맨스의 축하 무대로 100주년 기념“약이목이 한마당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한 이날 ‘약이목이 한마당 축제’는 즐기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축제였다.”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 배남식 교장은“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 ”라고 했다.
□ 약목초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10월 3주의 100주년 교육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9일 동창회 주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거쳐 “약이목이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학예 발표회로 모든 100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