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는 지난 10월 31일 (월)부터 11월 8일(화)까지 “대교초등학교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대교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은 안전을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행됨에 따라 대교초등학교 방과후학교도 학부모를 초청하여 공개수업을 하게 되었다.
대교초등학교는 사전에 참석 인원을 조사하고 수업 공개 장소를 분산시켜 질서 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개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수학, 바이올린, 축구, 영어 등 총 62개의 모든 방과후학교 부서가 각각의 교실에서 수업을 공개하였고, 그 외에도 영어체험실, 돌봄교실에서도 수업을 공개하였다. 돌봄교실에서는 돌봄 전담사들의 돌봄 활동 외에도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놀이체육, 토탈공예, 방송댄스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문이 어려웠던 만큼 학부모들은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에 많은 관심과 높은 참석률을 보여주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교실에서 자녀의 학습 태도 및 활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며 방과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운영 및 강사 만족도 조사의 근거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 현장을 학부모들께 제공함으로써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바이올린이나 방송댄스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자녀들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수업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학교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 전영선 교장은 “방과후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