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오는 24일 동대문혁신교육지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마을교육자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동대문혁신교육지구의 마을분과와 함께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을 통해 관내 마을교육활동가들에게 혁신교육지구의 일원으로서 추구해야 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활동가들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함양하고자 한다.
‘마을교육자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24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퀀텀러닝프로그램의 창의적 교수법 혁신교육지구의 이해 N년차에게 배우는 실전 회계 등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을교육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경험자들과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교사, 공모사업 참여자 등 혁신교육지구에 관심 있는 마을교육자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올서베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귀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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