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건물 벽과 바닥을 알록달록 예쁜 그림으로 단장하였다.
□ 전교 학생자치회때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1선 건물 벽에는 벽화를, 1선 건물과 2선 건물 사이 바닥에는 전통놀이판을 그렸다.
특히 벽화는 교내 벽화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고래그림)을 그렸으며, 한 쪽 벽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벽화를 완성하였다. 또한 바닥 공간에 4개의 전통놀이 판을 만들어 학생놀이 공간을 조성하였다.
□ 4학년 김○○ 학생은 “내가 그린 그림이 우리 학교 벽에 그려져서 정말 기뻐요, 친구들과 사진도 같이 찍었어요. 전통 놀이를 하면서 친구랑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학교가 너무 좋아요”라면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정인자 교장은 “학교벽화와 전통놀이 판을 조성하여 학교가 많이 산뜻해지고 놀이 공간이 넓어진 것이 학생 정서와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