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권혜자)는 11월 9일 수요일 용궁초등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11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은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New-Start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매달 홍보물품 배부와 다양한 상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예천Wee센터는 11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맞이해 용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물흙인형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 흙으로 만져보고 붙여보고 두드려보면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했다. 나만의 동물인형이 생겨서 가족들한테 빨리 자랑하고 싶고 친구들이 만든 인형을 보면서 서로 이야기 나누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Wee센터장은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