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11월 10일 제59회 한국문학상, 제38회 윤동주문학상, 제41회 조연현문학상, 제6회 배기정문학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들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2월 1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쇼레스토랑)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수상작). ◇ 제59회 한국문학상 ▶권용태 시인(『그리하여 너의 섬에 갈 수 있다면』) 김명수 시인(『11월엔 바람소리도 시를 쓴다』) 김상렬 소설가(『백두산 아리랑』) 김완기 아동문학가(『들꽃 백화점』) 선용 아동문학가(『바람의 손』) ◇ 제38회 윤동주문학상 ▶ 이계설 시인(『자네』) 최금녀 시인(『기둥들은 모두 새가 되었다』) 최순향 시조시인(『석류, 웃다』) ◇ 제41회 조연현문학상 ▶ 안재찬 시인(『바람난 계절』) 리강룡 시조시인(「세한도」) 공애린 소설가(『가면올빼미』) 차상주 수필가(『도다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 유창근 문학평론가(『상상의 아름다움』) ◇ 제6회 배기정문학상 ▶ 김현희 시인(『노루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다요』) 용미자 시인(『괜찮아, 괜찮아』) 최규학 시인(『인생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