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하반기 안전·보건 순회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월12일 덕적면 일자리 사업장 등을 시작으로 11월 중 7개면 하반기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근로자 채용 시 교육 및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업재해발생 관리대장 및 개인안전보호구 지급대장 비치 위험기계·기구 안전검사 안전보건표지 부착 근로자 건강검진 실시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등이다.
또한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복지국장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 증진함을 목적으로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종료한 후 적극적인 개선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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