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 ‘일자리위원회’가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민·관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구의원, 유관기관, 경제 및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일자리위원회는 2년의 임기동안 중랑구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일자리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이날 총 11명의 위촉직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중랑구 일자리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일자리위원회로 함께 자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일자리 걱정 없는 중랑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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