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월 3일부터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함께 행복한 온세상’ 모금 활동이 성공적으로 달성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모금 활동 파트너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청년회, 아이코리아 안성지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청년회의소,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 안성성결교회, 안성중앙성결교회, 안성제일감리교회, 소풍교회,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로즈운동본부,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본 사업은 올해 8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에서 3백만원 모금을 목표로 100원씩 무료 기부되는 방식과 직접기부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기부 7,019명 706,500원, 직접기부 258명 2,293,500원 등 전체 7,277명이 참여해 총 3백만원을 100% 달성했다.
모금된 금액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웃 16가정에 난방비 및 도시가스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두 명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1만원을 기부했고 그 외 익명의 기부자가 2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트팀 센터장은 “모금 활동이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파트너단체로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 내 단체들과 관외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