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 최근 5년간 겨울철 기간 화재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 259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1일 평균 28.8건으로 연평균 24건보다 4.8건이 더 많고 1일 인명피해는 연평균 1.52명, 겨울철 1.81명으로 겨울에 0.29명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7대 추진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외국인·아동 등 화재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등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현장 불시단속·지도 등이다김범진 소방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으로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전개해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