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3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발생에따른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했으며 14일에는 옹진군 보건소 청사에서 대규모 지진발생에 대비한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17일에는 에너지파크에서 지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이 시행되며 22일에는 에너지파크에서 지진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진 행정복지국장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확산과 관심을 높이고 재난에 대한 옹진군의 통합대응 역량 및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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