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4일 15일 이틀간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옹진군 지역 소외계층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감염병으로부터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구매한 김장김치를 지역별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혜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대면활동으로 그간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봉사자와 수혜자를 대상으로 위생물품을 배부하고 봉사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자도 등 전달이 어려운 지역은 면사무소의 행정지원을 받아 김장김치 전달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되찾고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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